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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이글스 — 대전의 주황, 새 구장에서 다시

우승은 1999년 한 번뿐인데 팬은 늘 가득합니다. 새 구장으로 옮긴 한화 이야기입니다.

2026년 8월

빙그레에서 한화로

1986년에 빙그레 이글스로 창단했습니다. 1994년에 한화 이글스로 이름을 바꿨습니다.

빙그레 시절에는 한국시리즈에 여러 번 올라갔지만 번번이 마지막에 졌습니다. 우승은 1999년 한 번뿐입니다. 그 뒤로 오래 하위권에 머물렀고, 그 시절을 함께 견딘 팬들에게 「보살」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.

새로 지은 대전 구장

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씁니다. 리그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연 구장이라 관중 환경이 좋습니다.

그전에는 바로 옆의 한밭야구장을 썼습니다. 아주 작고 오래된 구장이었는데, 그만큼 소리가 잘 모여서 「좁아서 더 뜨겁다」는 말을 듣던 곳입니다.

대전역에서 멀지 않아 KTX로 원정 응원을 가기 좋은 축에 듭니다.

주황이라는 색

리그에서 주황을 쓰는 팀은 한화뿐입니다. 그래서 관중석이 멀리서도 한눈에 구분됩니다. 원정 경기에서도 주황이 모여 있으면 바로 한화 팬입니다.

성적이 좋지 않던 시절에도 관중석이 비지 않았습니다. 팬 충성도가 높은 팀으로 늘 꼽힙니다.

처음 응원한다면

잘하는 팀을 따라가는 것이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한화가 맞을 수 있습니다. 이 팀의 팬들은 이기는 날의 기쁨을 다르게 씁니다.

캐치볼에서 한화를 고르면 한화 게시판이 열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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